칠곡과 울산에서 의붓 딸을 때려 숨지게 한 '의붓딸 학대 치사 사건에 대해 법원이 각각 징역 10년과 15년을 선고하면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.하지만 유족과 시민들은 "형량이 너무 낮다"며 반발하고 있다.칠곡 피해 어린이의 친엄마는 "'인면수심'의 가해자들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라"고 절규하고 있다.